GDG DEVFEST 2017 Seoul 후기

저번 주말에 서울대 안에서 했던 DEVFEST를 다녀왔다. 

약 한달 전부터 등록을 받아서 10,000원을 내고 미리 등록해놓았었는데 가기 이틀 전에 문자로 공지가 와서 한시간 반을 소요하여 다녀왔다.ㅎㅎㅎ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ㅎㅎㅎ 강의 시작전에 츄러스랑 물을 챙겼는데 그 줄도 상당했다.

지도 팜플렛인데 귀엽게도 만들었다ㅎㅎㅎㅎ 팔찌는 기념으로 나눠준거라 했다ㅎㅎㅎ

목걸이도 줬는데 그건 못찍었네.....

첫강의로는 타입 스크립트를 골랐다.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때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타입스크립트 정의_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3%80%EC%9E%85%EC%8A%A4%ED%81%AC%EB%A6%BD%ED%8A%B8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도 받아왔다ㅎㅎㅎㅎ 아무래도 젤 수확이 아니였나 싶다...... 반성...... 강의를 들으러 왔건만 

이 강의는 CSS와 BEM에 관한 강의 였는데 상당히 영향력있었다. 아무래도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CSS라 그런지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신선했다. 

BEM은 간략히 말해서 CSS 클래스명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지을 수 있을까에 착안하여 규칙을 만들어 놓은 모듈과 같다. 즉, CSS 방법론 중에 하나이다. BEM은 의식적으로 규칙을 인지하고 수동적으로 네이밍 하는 것이 특징이다. 

웹펙에서는 BEM과 비슷한 원리로 CSS Modules이라는 플러그인을 내놓았다. 자동적으로 네이밍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절대로 클래스명이 겹치는 일이 없다고 한다. 또한 규칙에 맞춰 직관적으로 지어진 네이밍 덕분에 쉽게 이 CSS가 어느 구조에 쓰이는지 알 수 있어서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CSS Modules을 사용하려면 웹펙을 알아야 하는데, 웹펙 역시 많이 들었던 것.......... 공부할 것이 하나 더 추가되어 즐겁다.ㅎㅎㅎㅎㅎ

강의에 관한 자료는 

https://devfest17-seoul.firebaseapp.com/

현재는 작년 강의자료가 업로드 되어있다. 차차 업로드 될 예정이라 한다.